크리스패션(대표 우진석)이 골프웨어 ‘핑’과 계열사 팬텀C&F의 ‘팬텀 골프&스포츠’의 가두점을 공격적으로 늘린다.
‘핑’은 볼륨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목동점, 충주점, 포항점, 포천점, 부산 해운대점 등 20여개 점을 오픈했다.
가두점이 늘면서 내년 춘하시즌부터 유통망에 따라 상품을 달리 가져가고, 점당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물량을 전년 대비 40% 늘리기로 했다.
200개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‘팬텀 골프&스포츠’는 비효율점 철수와 신규점 오픈을 병행하며 양질의 매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. 최근 두 달간 10여개 매장을 열었고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
지난달 1일 오픈한 안산한대점(50평)은 평일에 300~400만원, 주말에 7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. 부산 광덕점도 40평 규모에서 평일에 200~300만원, 주말에 500~600만 선으로 높은 효율을 내고 있다.
/어패럴뉴스